Sugar♡Bunny

#에이시농 #에이하지 #텐쇼인 블랙카드 #바니보이 에이시농 / 소설본 / 성인 관람가(전연령 본편 + R18 외전) 사양 : B6 / 180p / 무선제본 / 책날개 가격 : 12,000원(1인 1부만 판매합니다.) 시놉시스 : 회장님에게 카드빚을 진 하지메가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. 코멘트 : 도망쳐 하지메 웬만하면 에이치 형 품으로 ※다소의 모브 요...

· Sugar♡Bunny 이번 화로 완결입니다.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! '▽')// · 재록 + 외전으로 책이 나올 예정입니다 u.u)♡

· 코멘트 : 다시 로맨스로 돌아왔습니다 정말입니다 ㅠㅠ 늦게까지 이어진 파티 때문에 귀가 시간을 조금이라도 당기기 위하여 지름길로 모시겠다고 기사가 말했다. 토리는 끄덕이면서 차의 뒷좌석에 올라탔다. 유즈루는 말을 듣고 잠시 뭐라고 하려는 것 같은 표정을 지었지만 곧 도련님께서 얼른 주무셔야 하니 그러는 편이 낫겠지요, 하고 수긍했다. 문은 자동으로 닫혔...

· 폭력적인 상황과 그에 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주는 대로 받아서 알려주는 손님에게 가져다 나르고 예쁘게 굴면 된다, 는 한 문장이 하지메가 들은 직원 교육의 전부였다. 다른 일은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할 테니까, 하지메 쨩은 그 역할만 잘 부탁할게~? 그 말에 하지메가 뭐라고 토를 달 새도 없이 사장은 코스튬 차림의 하지메를 홀 안으로 밀어넣었다...

· Trigger Warning : '사진 촬영' 에 관한 폭력적인 상황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· 이 화는 모브 요소가 주를 이룹니다. 하지메의 '면접' 을 보았던 남자는 자신이 가게의 사장이라고 했다. 그럼 전화를 주신 것도 사장님, 이세요? 하지메가 묻자 사장은 그럼? 번호를 저장해 놓으렴. 하고 말했다. 네에… 아무튼 열심히 할게요……. 하지메는...

· 코멘트 : 도망쳐 하지메 하지메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았다. 아르바이트 구인 사이트는 자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메는 꽤 신뢰할 만한 점수를 가지고 있었다. 그래서 스스로 찾아보지 않아도 종종 일을 해줄 수 있겠느냐는 연락이 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조건이 까다로웠다.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충분한 금액이 필요했다. 그런 내용의 아르바...

· 코멘트 : 그런데 데이트가 성공적이라고는 안했다. 하지메는 거울 앞에서 옆으로 돌았다. 연한 라벤더 색의 앙고라 스웨터는 단정하고 깔끔했지만 어딘가 심심한 것 같았다. 바지는 흰색이어야 할까? 하지만 가지고 있는 흰색들은 전부 짧은데? 회장님이 어디로 가자고 하실지 모르지만 역시 하의는 기장이 긴 쪽이어야 하지 않을까? 하지만 그러면 윗옷은 셔츠인 편이...

· 코멘트 : 드디어…… 데이트를 합니다. "하지메 군, 어디 아프니?" "하지메, 몸이라도 안 좋은 거야?" "하지메칭, 고민이라도 있어? 지금 표정, 생각이 완전히 다른 데 가 있다구." 그 이후의 일 주일 동안 하지메는 지금껏 살면서 했던 전부보다 더 많은 거짓말을 했던 것 같다. 이리저리 둘러대고 얼버무리는 것도 일이었는데다, 유닛의 리더인 니토 나...

· 코멘트 :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. "후아……." 리무진의 라이트가 골목의 끝에서 꺾어져 시야로부터 사라졌다. 시간이 늦어 버린데다 짐도 많으니 집 앞까지 태워다 주겠다는 이야기에, 이렇게 된 것 신세를 지겠다고 대답하는 데까지는 별다를 것 없는 수순이었다. 차에서 내리고, 인사를 하고, 그리고 두 팔 가득히 엄청나게 많은 쇼핑백을 안...

다짜고짜 차에 태우길래 어디 멀리라도 가는 줄 알았던 일행은, 그러나 백화점이 위치한 길 끝의 바로 모퉁이만을 돌아 멈춰섰다. 2분 거리도 될까말까한 지척이었지만 그러나 하지메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백화점의 지하에 물건을 사기 위해 들렀음에도 불구하고 이 거리로는 한 번도 접어들어 본 적이 없었다. 그도 그럴 것이 너른 보도가 깔린 길 좌우에 늘어선 것은 ...

· 장르는 로맨스코미디! (아마) "아, 유즈루도 참! 모처럼의 나들이인데 좀더 융통성을 발휘해도 좋잖아~!" "융통성이라면 이미 충분히 발휘해 드린 것 같은데요, 도련님? 이미 고집대로 1층을 둘러보시지 않으셨습니까?" "하지만 하지만! 지금 저쪽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고 있는걸. 흐음~ 빵일까, 맛있는 쿠키일까, 아니아니 그보다 좀더 '묵직한' 무언가일지...